2023년 임산부지원 혜택 총정리

2023.02.17 - [분류 전체보기] -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학생이 줄어 학교가 문을 닫는 현상이 더이상은 농촌이나 중소도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최근 몇년 사이 문을 닫는 학교들이 늘면서 인구절벽 문제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출산율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매년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제도를 늘리고 있습니다.

 

임신바우처(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임신을하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100만원이 지원됩니다. 산부인과 진료비 뿐만 아니라 소아과, 약국 등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사용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었으며 다태아일 경우 14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 신청방법

1. 산부인과 방문 후 임신확인서 발급
2.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신청 또는 카드영업점 온라인신청
3. 국민행복카드 발급 후 지원금 입금

• 발급처에 따라 혜택이 다르니, 확인 후 발급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베베폼, 베팡, 미즈톡톡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발급할 경우, 추가 사은품을 제공해 줍니다.

http://bebeform.co.kr/

베베폼 | 부모와 아기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bebeform

http://bebe-box.co.kr/

베팡 | 예비맘, 육아맘을 위한 기쁨과 행복을 담은 베팡 베베박스

https://www.miztalktalk.com/

미즈톡톡

 

임산부 교통비지원(서울,부산 외)

 

서울, 경기도등 임산부에게 일정금액 교통비를 지원하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서울은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통비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는데,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은 임산부들을 위해 마마콜 택시비 65% 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설칠하고 사용자 등록 및 접수, 인증을 받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 4회 최대 2만원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이는 거주하는 곳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별 서비스를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임산부들에게 12개월동안 총 480,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구매급액의 80%를 바우처로 지원던 제도였습니다. 2023년에는 국비가 반영되지 않으면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시행하던 혜택이 사라졌으나, 별도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서 일부지역은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시와 경기도가 현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 혹은 신청일 기준으로 현재 임산부인 경우입니다.

신청은 에코이몰에서 온라인 혹은 주민센터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선착순에서 추첨으로 변경되었으니 기간에 맞춰서 신청하면 됩니다.

 

임산부 보건소혜택(엽산제, 철분제 등)

 

임산부 보건소 혜택은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임산부 산전검사, 엽산제 및 철분제지급, 유축기 대여,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제공합니다. 혜택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는것이 정확합니다.

 

KTX,SRT 임산부할인

 

맘편한 KTX는 코레일 멤버쉽 회원중 임산부 외 보호자 1명까지 특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입니다. 정부24 맘편한임신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특실좌석을 일반실 운임요금으로 제공(신청일로부터 출산예정일 + 1년까지)
• 신청시 코레일 멤버쉽번호 필요, 서비스 이용 2~3일정도 소요되며 당일예약시 할인적용 불가

https://www.gov.kr/portal/main